금강대, 논산시 지속가능발전대학 개강

SDGs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를 위한 전문가 강의 및 워크숍 예정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지역사회일원으로서의 논산시민 역량 강화

2019-08-09     전영주

 

논산시 지속가능발전대학의 입학식이 8월 9일 금강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입학식에는 금강대학교 송희연 총장과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 유미선 논산계룡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해 수강하는 논산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 총장은 “지방자치의 구현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가능실천은 필수”라며 ‘지속가능발전과 천태종 3대지표의 실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논산시 지속가능발전대학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거버넌스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논산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9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전문가들의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는 △지역사회 거버넌스 △논산시 발전 전략 △풀뿌리 시민사회 △행정, 경영, 복지 등을 지속가능발전과 연계하여 사례를 중심으로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이번 지속가능발전대학 강의를 통해 논산시민들은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지역사회와 연관하여 체계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시민의 권리와 의무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또한, 마지막 강의인 9월 30일(월)에는 수료식과 함께 ‘논산지속가능선포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속가능발전대학 강의는 금강대학교의 지역기여 평생교육사업으로 수강료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 별첨 : 입학식 및 특강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