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송영철 논산시장 예비후보는 2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시민로210번길5)에서 이계천 부의장을 비롯한 내ㆍ외빈과 당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12만 도시 명품 논산 건설을 향한 힘찬 기지개를 폈다.
논산을 대표하는 강신형 원로체육인과 박찬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3선 도의원으로서 논산발전을 위해 큰 족적을 남긴 송영철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 시장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하나로 모아야한다”고 당부했다.
국민의 힘 충남도당위원장인 이명수 국회의원과 윤상현 국회의원 등은 축사를 영상으로 보내 개소식을 빛냈다.
이어 송영철 예비후보 출마의 변 영상이 소개돼 이를 지켜본 참석자들이 송영철을 연호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큰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와 행사장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송영철 후보는 인사말과 함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8대 주요 공약을 상세하게 소개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논산을 사랑하는 장애인과 청년들이 발로 뛰는 운동화를 송 후보에게 전달하고 논산시장 선거에 꼭! 당선돼 논산의 발전을 이뤄달라고 응원했다.
오늘의 자리가 있기까지 많은 압력과 난관 어려움이 컸다는 송영철 논산시장 예비후보는 “3선 충남도의원으로 논산 교육환경 10년을 앞당겼고, 국방대 논산시 조기 이전 중추적 역할,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기확충 등 논산발전을 위한 핵심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한 자신이 위기의 논산을 기회의 논산으로 확실하게 만들 수 있다”며 “논산의 새 미래 명품 논산건설 초석을 다지고 충남 남부 중심도시, 사람과 돈이 넘쳐나는 국방산단 핵심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송영철 예비후보 8대 선거공약
▲국가 정원화 사업 유치 ▲뉴딜․국방․식품 거점도시 구축 ▲중부권 질병 관리 거점센터 유치 ▲신 행정복합 타운 조성 ▲미래 중장기 개발 발전 계획안 수립 ▲전문 프로젝트팀 구성 ▲아파트 단지 지원 계획안 마련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한편, 2010년과 2014년 국민의 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소속으로 논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바 있는 송 前 의원은 논산대건고, 우석대학원 약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 대외협력단장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