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식 노인회장과 15개 읍면동 분회장, 11일 개소식 지지 선언 효과 커
국민의힘 백성현 논산시장 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후 지역 정가 분위기가 반드시 필승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이인제 전 국회의원, 박성규 전 육군대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출마 후보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고,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개소식 축하 영상을 보내 백 후보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대한노인회 논산지회 임장식 회장이 관내 15개 읍면동 분회를 대표해 백성현 후보를 지지한다는 성명은 지역 정가에 큰 파장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이는 11만 논산시민 중 3만2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논산시노인회 회장단이 백 후보를 차기 논산시장감으로 지목하고 나선 것이어서 향후 선거 영향에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백성현 후보는 “임장식 노인회장님과 각 읍면동 분회장님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반드시 당선돼 시민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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