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비다문화 학생 170명 참가
이번 체험교육은 다문화 학생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진로 설계를 위해 마련됐으며 신창초등학교 다문화·비다문화 학생 170명이 참가한다.
체험내용은 메타버스 이해 및 제작 VR 체험이며 센터 파견교사와 학급 담임교사, 이중언어 강사가 협력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체험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체험교육에 참가한 한 다문화 학생은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알게 됐고 내가 직접 나의 메타버스를 만들어 본 것이 무척 신기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 “올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포용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오늘 다문화학생 체험교육을 비롯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체험교육, 지역아동센터 찾아가는 교육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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