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맞아 어르신 460명 대상 삼계탕·볶음김치 전달
세종 제1권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조치원읍,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수행기관인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는 어르신 460명에게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중복을 맞아 독거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34명의 생활지원사가 반조리 삼계탕과 볶음김치 세트를 전달했다.
삼계탕 포장작업에 함께한 생활지원사들은 “날씨가 너무 더워 걱정이었는데 어르신에게 보양식 대접을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뿌듯하다”고 말했다.
류권식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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