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장 단축 운영 및 봉안단 제례실 이용 제한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은하수공원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 환경을 위해 특별 운영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추석 당일 성묘객 밀집에 대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 상황 대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은하수공원 차량 내 일방통행을 실시한다.
또한 시설 혼잡도 및 밀집도 완화를 위해 화장장 단축 운영(9월 14일~15일 2회, 9월 16일~18일 1회 운영)하고 봉안당 제례실 이용을 제한한다.
추석 명절 은하수공원 방문 시 봉안시설 및 자연장지에 모신 고인분의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은하수공원 홈페이지의 ‘고인검색’ 이용해 고인의 정확한 위치 검색이 가능하다.
조소연 이사장은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 분위기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추석 연휴 동안 은하수공원 일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과 교통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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