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주민 간 소통 및 통일 역량 강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지난 23일 도담동 싱싱문화관 1층 요리교실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북한 만두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고향인 북한 만두를 통해 소통하며 서로의 정을 나눠 통일의 필요성을 고양시키 위함으로 세종지역회의 자문위원, 시민, 북한이탈주민 그리고 이북5도 위훤회(홍근진 사무소장)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규순 부의장은 “북한 이탈주민들의 문화와 삶을 이해고, 소통과 화합을 이뤄 사회의 일원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는 시민과 북한이탈주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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