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계룡시 민간 체육회장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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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계룡시 민간 체육회장 후보는?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19.11.0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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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장 선거가 계룡시 체육발전에 신기원이 돼야 한다.

"체육회장 선거일 2020년 1월 15일로 확정"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민간 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일을 2020년 1월 15일로 확정하고 지난 6일 계룡시청 홈페이지에 “계룡시체육회 회장선거관리 규정”을 공지했다.

“계룡시체육회 회장선거관리 규정”에 의한 선거일정은 ▲입후보자 사퇴(회장, 임직원) ~‘19.11.16. ▲기부행위 제한 ’19.11.16~‘20.01.15. ▲선거관리위원회 설치 ~’19.11.21. ▲선거일 공고 ~’19.11.26. ▲각 단체별 배정 선거인수 통보, 선거인 후보자 추천 요청 ~‘19.12.11. ▲선거인 후보자 추천 마감 ~’19.12.21. ▲선거인 후보자 명부작성 ~‘19.12.30.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20.01.03~01.05. ▲선거인명부 확정 ‘20.01.06 ▲선거운동기간 ’20.01.06~01.14. ▲선거일 ‘20. 01. 15. 이다.

이제 계룡시 체육의 발전을 위해 지식과 덕망을 갖춘 초대 민간 체육회장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간 체육회장의 선출 목적은 정치와 체육을 분리하여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립함으로써 체육발전과 국민건강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 계룡시 체육의 백년대계를 위한 체육회장 선거가 체육발전의 계기가 되길…

먼저  계룡시 체육발전을 위해 젊고 참신한 인물로 세대교체가 이뤄져야 한다.

물도 고이면 썩듯이 기득권은 체육발전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세대교체는 계룡시 체육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젊고 참신한 분이 체육회장 후보로 나서야 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는 속담이 있다. 지난 과거에 집착하지 말라는 의미다. 지난 과거를 집착하면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모든 생물도 세대교체를 통해 진화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도 업그레이드로 세대교체 한다. 세대교체는 과거를 기반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둘째  계룡시 체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리더십과 역량을 갖춰야 한다.

리더십의 본질은 인격이다. 체육인들이 신뢰하고 따르는 카리스마가 있어야 하고 체육인들과 가슴으로 소통하며 설득할 수 있는 능력과 역량을 갖춰야 한다. 계룡시 체육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인격을 갖춰야 하고 체육인들이 신뢰하고 따를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

셋째  계룡시는 물론 계룡시의회와 상호 협력하며 소통할 수 있는 인물로 겸손하고 지혜와 열정이 있어야 한다.

앞으로 체육회 스스로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  또한 필요한 예산은 합리적인 논리로 시와 의회를 설득하여 확보해야 한다. 체육회장의 역량에 따라 계룡시 체육의 미래가 흔들릴 수 있다. 지혜와 열정이 있는 미래지양적인 인물이 나서야 하는 이유다.

민간 체육회장은 자신의 명예를 높이는 자리도 아니고 정치에 입문하기 위한 관문도 아니다. 또한 출세를 위한 디딤돌도 아니다. 오직 계룡시 체육의 발전과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자리다. 2020년 1월 15일 계룡시 체육회장 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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