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호텔외식조리과(지도교수 남형경,학과장 봉준호) 학생들이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진행된 ‘제18회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국제WTCO인증대회)에서 대상과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는 국내외 식생활‧음식문화 발전과 세계의 미식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정보를 교류하고, 전국 꿈나무 예비쉐프 들의 기능향상과 스타쉐프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리는 국제대회로서 농수산, 식품산업 활성화과 관광인프라 확대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리음식의 세계화 달성과 전통 계승을 목적으로 한다.
극동대 호텔외식 조리과 5인1조팀(김동준,김민혁, 연도연, 백진용, 진여경)은 글로벌 푸드 3코스요리 현장라이브부문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호응을 얻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충남도지사상(시일화팀), 농촌진흥처장상(최대철팀)이 각각 수상하였다.
남형경 호텔외식조리과 학과 지도교수는 “전국 최대규모 국제 경연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줘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팀워크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연합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